다들 잘지내시나요?
어제 백지, 투애니곰 모임에 결석한 저는,
별일 없지만, 근근히 살고 있습니다.
학교의 잡다하지만, 피곤한 과제들과 일정들을 소화하려니 조금은 지쳤나 봅니다.
다들 바쁘게 살고 있는데 저만 퉅툴거리고 투정하는 것 같여요.
그려서, 이제 곧 있을 우리의 '파아티' 까지는 몸도 마음도 가뜩 충전하고 오겄어요.
금요일에 미리 올라와서 일 거들게요. 파아티가 기대됩니다.
덧, 지난번에 전주에 국제영화제보러 놀러갔을 때, 이강주 한 잔 손에 들고 찍은 사진 입니다.
한 잔 같이 하실라우?
백지 오프닝 파이티 때에도 한 잔, 두 잔, 세 잔, 잔잔잔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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