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곰 공부방'에 해당되는 글 18건

  1. 2011.07.18 2ne곰 마지막시간 장소안내 8
  2. 2011.07.03 2ne곰에서 알립니다 4
  3. 2011.05.05 결석게 & 요즘에 들은 생각 1
  4. 2011.05.03 이번주 세미나! & 고친글 올리기에 대해 1
  5. 2011.04.04 4월 세미나 안내 2
2ne곰 공부방2011. 7. 18. 12:12


문자로 하려니.. 설명이 잘  안 된 것 같아서 글 올립니다.

지하철(동두천) -> 경원선(대광) -> 도착

이렇게 되는 거고요

7시까지 동두천 역에 모여서 기차부터는 같이 타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7시로 정해진 이유는-
선생님이 댁에 계서서이기도 하고,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해서에요.


내려서 그렇게 멀지 않다고 하지만 어쨌든 누군가 마중을 나오거나 해야 할 것 같으니
가능하면 시간 맞춰서 같이 가기로 할게요.
정확한 인원 파악을 위하여
7시에 모여서 같이 갈 수 있는지 없는지 댓글로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파이널이네요.
다들 고생 많았고 글 잘 써서 만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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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urney.
2ne곰 공부방2011. 7. 3. 18:52




아하 그러고보니 2ne곰 공지는 첨써보네요.
토요일 곰쌤의 집에서 한강불꽃놀이를 보며 맥주와 새우깡을 곁들인 얘기를 나눴습니다.

크게 두 가지였슴다.

1. 2ne곰의 글쓰기에 대해서
2. 학술제와 잡지기획에 관하여

두 가지 모두 하나의 고민에서 나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모일 수 있을까 혹 2ne곰은 자폐적인 모임인가 하는 물음과 고민말입니다.

먼저 글쓰기에 대해서,
자전적 에세이 쓰기에 대해 꾸준히 경계해왔음에도 그것이 쉽다는 이유로, 또는 다른 이유로, 타인과 소통이 불가한 글을 써오고 있었다는 지적과 반성이 있었습니다. 서로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지점을 만드는 글쓰기를 해보자는 거지요. 사실 이거 늘 듣던 말인데 이상하게 토요일 그 밤엔  정말 와 닿았습니다.
어렵겠찌만 정말 마음에 담아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지난 모임에부터 시작된 "화려한(곰쌤의 수식어임당)" 투에니곰 학술제를 올 가을에 열어보자는 얘기 진행하기로 했지요. 구체적 기획과 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선은의 오랜 꿈이었다는 20대들의 막무가내 잡지발행에 대한 기획도 있었어요.
브레인스토밍에 가까웠던 기획들 나열해볼게요.
-쓴 글을 모으는 문집방식이 아닌 주제를 잡아 글을 써 모아 불규칙적인 잡지를 발행하자
-가령 "외로움"을 주제로 한 한의학코너, 빈집살이 코너, 일본특파원코너, 단신코너 등등
-그러려면 이 역시 탄탄한 기획회의가 필요할 듯^_^

집에 와서 뒤져보니 요새 여기저기서 발행하는 잡지들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던 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자료들 모아 기획회의 날짜 잡아 움직여보면 좋을 듯.

연극 등과 함께 동시다발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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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잔잔
2ne곰 공부방2011. 5. 5. 10:44

                                                                     (내가 좋아하는 화가, stepan)

안녕하세요? 벗꽃도 다 진 요즘. 다들 잘 지내고 있어요?
지난 번에 남산에 갔더니
둥굴레들이 꽃 피고 있었어요.
둥굴레에 꽃이 있다는 것, 알고 있어요?
나는 처음 봤어요.
동화책에 나올 듯한 둥굴레 꽃들.
작은 등불처럼 대지 위에서 빛나고 있었어요.
아마도 개네들은 한 번 밖에 안 피는 꽃이겠지요?
내년에는 다른 씨앗들이 나타나니까.
근데 그들은 그대로 피고 있었어요. 아무 망설임 없이.
시간이 있으면 한 번 보러가요. 작지만 옛쁜 꽃들이였어요.

나는 이번주 화, 수요일 수유너머에서 final & 중간 essay들에 쫓기고 있었어요.
옛날의 기억이 나지요ㅋㅋ

지난 번에도 말했지만 
나는 요즘 지금까지 자기 안에 있었던
문제의 덩어리(?)들과 맞서려고 (나름) 노력하고 있어요.
에세이는 마음세미나와 융세미나의 에세이였는데,
이번에 한 세미나들은 지금 내가 하려고 한 것들에 많은 도움을 줘서
글을 잘 쓰고 싶다는 욕심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것들이 다 귀찮아져가지고,
사실 이 세미나도 계속 하기 싫어졌어요.
뭔가 이 세미나의 목적이나 목표,
방향성도 잘 모르게 되고.

근데 지난번에 내가 못 갈 것같다는 말했더니
지현이가 "하기로 했으니 끝까지 같이 하자"고 말했더라고요.

........음.
그래.
내가 이 세미나에서 어떻게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가?
이런 고민들,
좀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쨌든!
요즘 그랬었어요.
지난주는 마음이 많이 흔들리는 일주일였어요.
다들은 어떻게 지냈어요?


이번주는 남자친구가 일본에서 와서
2ne곰 결석할게요.
이번에는 같이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요,,
글은 일요일까지 해서 올릴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다음주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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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ne곰 공부방2011. 5. 3. 07:18



*
토요일은 비가 참, 많이도 왔지요.

그래서인지
아픈사람, 지방에 있는 사람 등등 이런 저런 사정으로 반 이상이 못오게 되어
지난주 세미나는 취소했습니다. 흑흑
(대신 아림 윤미 저는 홍대 두리반에서 열린 51+를 잘보고왔습니다..
사진은 이번에 만나서 반한 사람. 하하)


고로 이번주는 다이 호우잉의 <사람아, 아 사람아> 다시 준비해오시구요.

우리 명의 직장동료 뉴페이스분도 이번주엔 뵐수있겠죠! 하하

참. 진호형한테 연락이 왔었는데 (글 올려주시기로 했던 것 같은데 없네요)

이번주 글은 포괄적인 줄거리로 쓰기보다는 한 인물에 집중해서 쓰는 게 어떨까 해요.

여러 인물들의 시선이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만큼, 제 생각에도 그 중 한명을 택하는게 주제를 잡고 쓰기에 더 좋을 것 같네요.
 




**
그리고..
에세이 고쳐쓰기가 잘 안되고 있죠?
저번처럼 '카프카' '루쉰' 이렇게 뭉뚱그려 폴더를 만들기도 이번엔 좀 애매하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니가 올렸는지 내가 올렸는지 잘 구분도 안되니까
업데이트에 더 소홀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시각적인 측면에서도... 보기 좋게 분류해놨다기보다는 그냥 글저장고같은 느낌이라,
방문자들이 볼 때에 접근성이 떨어질 것 같아요.(누구든 좀 봐주면 좋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각자 폴더를 만드는 게 어떨까, 하는건데요.
폴더 이름이 코너 명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번 봄여름투애니곰 글은 이런 큰 주제를 잡고 계속 쓰겠다 라는 게 있다면 그런 걸로 가도 좋겠고
이것도 저것도 힘들면 그냥 자기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걸로 해도 되고. 
폴더를 생성하고 나면 첫글로 코너명,앞으로 어떤 글을 쓸 건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나 포부 등을(진짜 간단해도 돼요..) 써주는 거에요. 클릭한 사람이 이거 뭥미... 하지 않도록.

어떻습니까-
지지난주 나중에 얘기하기로 해놓고 그냥 끝나버려서 의견을 못들어서말이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그러면 어떻게 할건지 뉴아이디어도 함께!) 속시원히 밝혀주시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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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ourney.
2ne곰 공부방2011. 4. 4. 22:56


지난주 토요일 투애니곰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지 않았어요

대신에

우리는 이 세미나를 왜 하는지, 지금 무엇이 잘 안되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어쨌든 지금 세미나에 긴장감, 밀도가 상당히 약해진 것만은 분명하죠. 수유너머 라는 장에서 나와있다는 것도 큰 이유일테고요.
그 장을 왜 우리 스스로 만들지 못하나? 만들자!!!
머리 맞대고 고민도 필요하지만 그것만으로 뭐가 만들어지진 않죠
계속 제안받고 제안하고 실험해봅시다

우선은 장소부터.
1기존 곰사형 집에서 다른 장소들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찾아가는 세미나 이런 거 해도 재밌겠군요! )
2그리고 메모 형식의 쪽글에서 자기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한편씩을 써와서 만나기로 했고요.
이유는
곰형과 우리가 지금 가장 손쉽게 만날 수 있는 접점이 '글'이라서입니다.
사실 우리가 어떤 철학자를 읽자! 라던지 그런 주제를 갖고 책을 정해 만난 게 아니라 자기 고민 가지고 책 선정했으니
텍스트 요약 발제 이런 것보단 그게 제일 맞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매주 영상 하나씩 제작해 올 기술도 없으니 ㅋㅋ
3쓴글은 블로그에 올립니다. 
  사실 지금 함께하는 친구들 편하고 좋지만 또 다른 친구들도 함께 했으면 좋겠는데, 도대체 뭘로 같이 하자고 꼬시나.
  그런 '꼬실' 매력, 제가 생각해도 부족한 것 같아요. 뭐 꼭 세를 늘리자거나.. 홍보하자거나.. 그런건 아니고. 좀더 흥이나고 즐겁게
  하고 싶은데, 그러자면 우리가 줄 수 있는 것, 나눌 수 있는 것들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그걸 우리 블로그에서 하잔 겁니다. 내 내면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글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생각이나 영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멋진 일이잖아요? 함께 나눌 수
  있는 글들을 블로그에 올려봅시다. 소셜네트워킹, 우리도 이용해보자구요!ㅋ
  이닥블로그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기->(http://idag.tistory.com)

-------
여기까지 지난주 논의했던 얘기들이고요

제목이 <4월 세미나 안내> 인 이유가 궁금하시죠??

일단 돌아오는 토요일 4월 9일은 곰형의 한달 한번 매주 넷째주 일정이 둘째주로 옮겨지면서.. 휴셈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4월 16일인데, 이날은 우리가 멋대로 정단장 당직이라고 상주 가자는 백지 일정을 잡아버렸지요. 엄연히 저녁에 투애니곰 하는데.해서 상주를 취소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결국 그날 그대로 가기로 했습니다.(희사는 이날 상주 갈수 있나요? 댓글부탁해^^) 대신에 가서! 차라투스트라 세미나도 합니다. 어떤 주제로 에세이 쓸 것인지 잡아와서 자세히 얘기 나누기로 했어요.
그리고 대망의 4월 23일에! 모두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가지고 각자 주제 잡아 에세이를 써 와서 만납니다. 요렇게 차라투스트라가 마무리 되겠어요.
그리고 너무 오래 곰사형을 못만나니까 아쉬워서, 이번 주중 한번 다같이 밥한끼 먹기로 했습니다. 일정 잡히면 문자 돌릴게요. ^^ 

정리:
4/9 휴셈
4/16 차라투스트라 세미나 및 프로포절 나누기 (in 상주)
4/23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에세이발표(장소는 추후 다시한번 공지할게요- 아마도 서울대근처 까페가 될듯합니다)



p.s. 아.. 저 써린유자 (지현) 입니다. 아이디 바꿨어요
      요즘 별명 통합화(?)를 꾀하는 중입니다..ㅋ 부르기 더 편하지요? 이름같고.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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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커리가 나왔습니다.^^  (8) 2011.03.07
읽고 싶은 책  (1) 2011.03.04
Posted by Jour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