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닉이나 이론은 다소 개인차가 있어도
누구든 언젠가는 습득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정신은 각자가 나름의 방법으로
획득해야 하는 것이고, 그 때문에 학생인 것이다.
나는 직업으로 이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 선택했다.
- 요시토모 나라 (奈良美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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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굔데...졸리네요....ㅠ
졸린김에 잠깨기 위해 컴터에 손을 댔는데..
이런글이 우연히 들어왔어요
개인적으로 요시토모 나라를 너무 좋아해서,
너무 잘알아서 올리는건 아니구요..
저번주 세미나 이후
'절실함'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저한테 절실함은..
무엇을 하고싶어 한다가 아닌,
내가 해 나가고 있는 것,
내상황에서의 스스로의 선택이
나중에 후회 없도록 하기위해
노력하며 사는 일 같아요
저한테 지금 절실한건..
졸전이죠......
졸전과 더불어 작업하며 생긴 문제는...
나를 부정하지 않기.
나의 자존감 찾기,?!ㅋ
나는 무엇을 할것이다가 중심이 아닌
현재에 하고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그 일이 매순간
절실한 삶의 방식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비몽사몽....
아직도 졸려요........
절실함이 있다면 잠이 없을까요...........?
음.......
토요일날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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